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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87만원 초저가 결혼식 비용 공개 ‘화제’
2020-01-15 10:27:40 2020-01-15 10:27:40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신소율·김지철 부부가 초저가 스몰웨딩 비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스몰웨딩이 공개됐다.
 
이날 신소율은 대관료 30만 원, 꽃장식 30만 원, 케이크 9만 원, 의상 대여 18만 원 등 총 87만원이 들었다면서 초저가 셀프 스몰웨딩을 했다고 밝혔다.
 
87만 원 초저가 스몰 웨딩 소식을 들은 패널들은 나도 스몰웨딩 할걸이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캡처
 
신소율과 김지철은 모든 것을 둘이서 준비해야 하는 스몰 웨딩인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케이크, 의상 픽업부터 메이크업과 드라이, 결혼식 사회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신소율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양가 부모님들 역시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소율은 나는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자랐다면서 이제는 엄마 아빠 차례다. 앞으로 매일매일 행복을 줄 수 있는 딸이 되겠다고 했다.
 
결혼식 끝으로 김지철은 미혼인 친형에게 부케를 건네는 특별한 부케 전달식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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