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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발족
2020-01-20 16:35:20 2020-01-20 16:35:2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회관에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회계사회가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설한 전담 지원기구다. 지원센터는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이른바 '빅4' 회계법인과 중견 회계법인, 중소 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해 운영한다.
 
센터는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을 돕는다. 중소기업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17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회계투명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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