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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어려운 이웃에 쌀·식료품 전달
설 맞아 'NH행복채움회' 나눔활동 실시
2020-01-21 09:28:13 2020-01-21 09:28:13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권준학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서양호 중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농업·공공금융부문 권준학 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중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쌀과 60가구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회비로 준비됐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2010년 5월 설립돼 농촌 및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등 소외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 부행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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