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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껌씹기 캠페인' 전개…설 귀성객 졸음 방지
8년째 캠페인 진행…누적 혜택 인원 약 31만명
2020-01-24 06:00:00 2020-01-24 06:00:0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롯데제과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에게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을 기점으로 '껍씹기 캠페인' 행사를 통해 혜택을 받은 누적 인원은 약 3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된다. 이달 23일 기흥 휴게소(부산방향), 시흥 휴게소(판교방향),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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