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끼리끼리’ 황광희 일편단심, “첫 방송 후 김태호 PD 문자”
'끼리끼리' 황광희 선택에 이용진, 하승진, 정혁 부들부들
2020-02-23 11:10:54 2020-02-23 11:10: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끼리끼리첫 방송 후 받은 김태호 PD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과 김태호 PD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으로흥끼리들을 발칵 뒤집었다.
 
22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유재석, 김태호 PD를 향한 황광희의 마음이 공개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흥끼리’, ‘늘끼리가 각자의 성향대로 하루를 보내는끼리의 하루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흥끼리’ 5인이 첫 방송 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털어놨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먼저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이 더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황광희는 김태호 PD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끼리끼리첫 방송을 본 김태호 PD가 황광희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것이다. 이에 인교진은끼리끼리와 김태호 PD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할 거냐고 물었고, 황광희는미련 없이 가지~”라며 김태호 PD에게 당장이라도 갈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식사를 멈춘 이용진, 하승진, 정혁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인교진은형은끼리끼리때문에 작품도 안 하고 있어라고 답했고, 하승진 역시 “‘끼리끼리하려고 (농구) 은퇴한 거야라며 황광희를 놀렸다. 궁지에 몰린 황광희는 급기야 충격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황광희의 충격 발언과 발끈하는흥끼리의 모습은 23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끼리끼리 황광희.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