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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탓을” 하리수, 마스크 착용 강조→인신공격 일침
2020-02-23 15:48:38 2020-02-23 15:48: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하리수가 자신에게 인신공격을 하는 이들에게 왜 내 탓을 하냐고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2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아시면서 왜 내 탓을 하냐? 저에게 화살을 돌려서 욕을 하고 인신공격을 하시면 기분이 좋아지시고 맘이 풍족해지시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지냐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그런 게 아니잖아요. 조금만 시간 내서 인터넷 검색하면 좋은 제품 저렴한 제품 많으니까 한 번 보라우리 모두 건강도 지키고 이번 코로나도 현명하게 이겨내도록 하자고 글을 남겼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 병원들이 폐쇄도고 첫 사망자까지 나와 방역이 무너져 버린 안타까운 상황에 마스크도 안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안전 불감증인지 마스크들도 안 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지에 자각이 없는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이다. 제발 커다란 재앙으로 치닫지 않게 모두들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신경 쓰자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하리수 "왜 내 탓을".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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