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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임영웅 이어 V 라이브…14만 시청자 몰려
2020-05-03 12:06:46 2020-05-03 12:06: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아이돌급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이 출연한 V 라이브가 14만 시청자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
 
영탁은 지난 2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트롯 멋쟁이 탁이 보러 올 사람?'을 진행했다. 영탁은 이날 멤버들이 V 라이브에서 팬들을 위해 만들었던 물품 목록들을 언급하며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에 편하게 티셔츠를 입으면 좋을 거 같아 티셔츠를 골랐다"며 티셔츠 만들기 작업에 돌입했다. 
 
이어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 '찐이야', 버즈의 '가시', 김범수의 '보고싶다' 등 트로트와 발라드를 자유자재로 부르며 소통했다.
 
특히 영탁은 "곡을 열심히 쓰고 있다. 우리 멤버들에 맞게끔 곡 작업을 하는데 상황이 각자 달라서 곡을 바로 발매할 수는 없겠더라. 그래도 기다려주시면 최대한 좋은 곡 들려드리겠다"라며 신곡에 관한 얘기도 전했다.
 
이 밖에도 영탁은 이날 '히든싱어' 출연 당시 머리를 길렀던 이유와 교수 시절 비하인드, '아는 형님' 출연 후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영탁의 V라이브는 시청자 14만이 동시에 시청하고 하트수 1억 3000개를 돌파했다. 앞서 임영웅 역시 이 채널에 출연해 22만 시청자수와 2억 8000 하트 수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은 지난 4월 25일 김희재를 시작으로 이날 영탁까지 성공적인 V 라이브를 진행, 성공적인 랜선 팬미팅으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트롯' 영탁.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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