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블락비 멤버 피오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버럭하는 모습 때문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피오는 지난 5월 9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특, 은혁 편에서 ‘수제 도넛 라운드’ 너의 이름이 뭐니?-휴대폰 편에서 출제된 퀴즈를 맞추고 간식을 먹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피오는 정답을 맞춘 뒤 수제 도넛을 먹게 됐다. 김동현이 피오에게 도넛을 먹는 것을 두고 잔소리를 하자 피오는 이에 “신경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거니까”라고 소리를 쳤다. 또한 “맞히고 나서 이야기 하라고. 자꾸 나한테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라고 큰소리를 쳤다.
피오가 버럭하는 모습에 박나래, 넉살, 이특, 은혁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왜 싸워. 피오”라고 이야기를 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피오의 태도가 불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피오의 행동에 실망한 일부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반면, 예능 프로그램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비치는 이들도 다수 존재했다.
이로 인해 피오의 행동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피오 놀라운 토요일 태도 논란.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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