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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하차소감 “별밤지기로 기쁨 될 수 있어 행복”
2020-05-11 14:21:03 2020-05-11 14:21:0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26대 별밤지기 B1A4 멤버 산들이별밤을 하차하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산들은 201879일부터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DJ로 활약해왔다. 19개월 동안 26대 별밤지기로 활약한 산들은 51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산들은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것처럼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아쉬운 마음은 잠시 뒤로한 채 작별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동안 저와 함께 매일을 함께해준 별밤 가족들로부터 수많은 가르침들을 얻어간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금까지 함께해준 코너지기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저 역시 청취자가 되어 매일 밤 별밤을 들으며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청취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산들은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로 라디오 DJ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활약에 힘 입어 지난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에는별밤’ 50주 기념으로 8일간 전국을 순회하는전국 투어 '1320㎞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을 받았다.
 
산들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산들 하차소감. 사진/WM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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