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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DC? 또 다른 히어로 ‘블러드샷’…씨네Q 단독 개봉
2020-05-19 09:56:33 2020-05-19 09:56:3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빈 디젤 주연 영화 ‘블러드샷’을 국내 최초 단독 개봉 확정하고, 오는 21일부터 상영을 진행한다.
 
‘블러드샷’은 DC와 마블을 잇는 발리언트 코믹스 동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한 첫 번째 작품이다. ‘분노의 질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액션 배우 빈 디젤이 첨단 기술로 되살아난 군인 레이 개리슨을 맡아, 조직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씨네Q는 ‘블러드샷’ 단독 개봉 기념으로, 회원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별도 과정 없이 매점에서 ‘블러드샷’ 유료 관람 인증만 하면, 싱글콤보를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진행 극장 전체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21일 시작된다. ‘블러드샷’ 단독 개봉기념 이벤트는 씨네Q경주보문, 구미봉곡, 신도림에서 진행된다.
 
씨네Q 측은 뉴스토마토에 “이번 단독 개봉으로 ‘블러드샷’은 츠키카와 쇼 감독 영화 ‘히비키’에 이어, 두 번째 씨네Q 단독 개봉작이 됐다”면서 “씨네Q는 단독 개봉뿐 아니라, 넷플릭스 극장 상영작인 ‘더 킹: 헨리 5세’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상영 및 다양한 기획전으로 기존 멀티플렉스에서 보기 힘든 영화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씨네Q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멀티플렉스 최초로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 및 소독과 환기 및 공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력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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