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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추진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접수
2020-05-28 17:15:10 2020-05-28 17:15:1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28일 한국거래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음악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다. 빅히트엔터터인먼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이며 영업이익 987억원이다. 지분은 방시혁 대표이사가 45.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거래소에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도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등에 대한 의약품 연구과 개발을 주력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박소연 대표이사 외 2인이 6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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