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사이버안심존 앱에 '몸캠피싱 방지' 기능 탑재
입력 : 2020-06-01 10:41:04 수정 : 2020-06-01 10:41:04
사이버안심존 몸캠피싱 방지기능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방통위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성착취 위험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안심존 앱에 '몸캠피싱'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버안심존은 과의존 예방, 유해정보 접근 차단 등을 위해 방통위에서 보급한 청소년용 스마트폰 관리 앱이다.
 
몸캠피싱 방지기능은 청소년이 채팅앱 내에서 카메라를 구동할 때 이를 차단하는 기능과 채팅 상대방의 악성코드 파일 설치를 막기 위해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기능 등으로 이뤄졌다. 몸캠피싱 방지 기능이 적용된 채팅앱은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이버안심존 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원스토어 등 앱장터에서 업데이트하면 즉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앱장터에서 사이버안심존 부모·자녀용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N번방' 사건 등 몸캠피싱을 통한 청소년 성착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신속하게 청소년 보호 SW 개발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의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등 인터넷상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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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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