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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아이콘 박문치,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
2020-06-11 09:21:32 2020-06-11 09:21:3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10CM(십센치), 선우정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도약에 나선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11일 뉴스토마토에 “대세 뉴트로 아이콘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박문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작곡 실력은 물론 엔터테이너로서의 박문치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문치는 2017년 ‘울희액이’라는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멤버-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로도 활동하며 뉴트로 장르 음악 가수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엑소 수호, 강다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며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넓혀왔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탄소년단(BTS)의 곡을 뉴트로로 재편곡 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최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라떼는 말이야’ 코너지기로 발탁돼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박문치.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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