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신곡 '태양처럼'…‘방구석 캐스팅’ 일환
2020-06-13 10:39:20 2020-06-13 10:39:2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가 신곡 '태양처럼'을 내놓는다.
 
13일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뉴스토마토에 "하현우의 신곡이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돌덩이’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태양처럼'은 하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 미래가 보이지 않는 막막한 세상에서도 꿈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떠오르고 마는 태양처럼 꿈을 이루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엠씨더맥스의 'MY WAY'를 작업한 프로듀서 톰이랑 제리가 참여한 곡으로, 18인조 오케스트라와 풀세션 악기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신곡은 722 STUDIO에서 선보이는 앨범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일환으로 제작됐다. '방에서 내가 직접 하는 캐스팅'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음원 소비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기존의 발매 시스템과는 차별화를 이루는 신개념 뮤직 프로젝트다. 빅톤 멤버 강승식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하현우 '태양처럼' 커버 이미지. 사진/722스튜디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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