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원뱅킹'서 보이스피싱 차단 서비스 실시
악성앱 탐지시 보이스피싱 위험 안내…모바일뱅킹 자동중단
입력 : 2020-07-02 15:38:43 수정 : 2020-07-02 15:38:4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악성앱 차단 서비스를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우리원(WON)뱅킹'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실행시 보이스피싱 원격제어앱 등 악성앱 설치·활성화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해 부정이체를 차단한다.
 
고객이 악성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WON뱅킹에 접속할 때, 보이스피싱 위험 안내와 함께 WON뱅킹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정상거래를 위해선 고객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직접 삭제하거나 그 실행을 중단해야 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작년 8월부터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 평균 2000여 건의 악성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접근이 있었고, 해당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객 피해를 예방해왔다. 이번 차단 서비스는 기존 탐지 서비스에 WON뱅킹 자동중단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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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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