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9000억원 대전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 선정
좌우로 나뉜 대전 도시축 복원…69층 랜드마크, 호텔, 컨벤션 등 들어서
입력 : 2020-07-03 14:24:41 수정 : 2020-07-03 14:24:4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주관사로 나선 한화계룡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1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도 대형 공모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중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일대에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 계룡건설 등 지역건설사 및 하나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했다.
 
한화계룡컨소시엄은 대전역 철도 노선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뉜 도시 축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로부터 대전역, 광장과 역사공원까지 이어지는 연계 동선과 오픈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대전역 대합실에서 사업부지를 관통해 환승센터 부지까지 연결되는 공중보행통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한국철도공사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착공 예정이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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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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