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확진자 접촉 후 국회 행사 참석…접촉자들 자가격리
1일 지역 행사서 악수 나눠…이낙연·우원식·박주민 등 접촉
입력 : 2020-07-03 16:52:49 수정 : 2020-07-03 16:52:49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오 의원과 접촉한 의원들에게 의원회관 대기를 요청했다.
 
3일 오 의원은 공지를 통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의정부시 내 지역행사에서 악수 인사를 나눴던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후 7시께 나올 예정이다.
 
오 의원이 확진자 접촉 후 이날 오전 국회 생명안전포럼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우원식·박주민·이해식·양이원영·진성준·최혜영·고영인·허영,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이 강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 의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의원회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해 예정됐던 민주당 의원총회와 본회의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우원식 국회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생명안전포럼 연속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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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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