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계자 5명 코로나19 확진
모두 해외서 입국…캠프 험프리스 격리구역서 치료 중
입력 : 2020-07-04 12:17:08 수정 : 2020-07-04 12:17:08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주한미군 관계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주한미군 관계자 5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격리 구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5명 모두 해외 입국자다. 현재 치료 중인 현역 장병이 9명이다.
 
지난 2월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출입구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미군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한미군 2명은 지난달 21일 유럽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 격리 구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1차 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됐다.
 
지난 1일 일본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온 신규 전입 현역 장병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2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온 주한미군 직원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험프리스 기지로 이송됐다.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장병도 공항 검색 과정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현재 캠프 험프리스 확진자 격리 구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장병과 그 가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종료 직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박주용

꾸미지 않은 뉴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