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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유한양행과 ‘약국 전용 물티슈’ 출시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 7월부터 판매 시작
2020-07-10 17:21:56 2020-07-10 17:21:56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이 협력해 약국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수앤수, 클렌징 티슈, 콧물전용물티슈, 안심물티슈, 마이비데패밀리, 마이비데레이디)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은 약 2500억원 규모의 물티슈 시장 성장세와 세분화된 용도의 물티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약국 채널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물티슈를 공동으로 개발해 왔다. 신제품에는 물티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약국 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는 크리넥스만의 특허 원단과 고유한 패턴을 사용해 이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흡착해 깨끗함을 제공하고 9단계 정제의 맑은 물을 사용했으며, 전 제품이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뿐 아니라 개인 위생과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약국 채널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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