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핫플레이스' 네이버지도서 찾는다
AI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 네이버지도 탑재
입력 : 2020-07-13 10:55:58 수정 : 2020-07-13 10:55:58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13일 인공지능(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스마트어라운드는 AI가 사용자의 위치·시간대·성·연령 등에 맞춰 맛집, 카페 등 가볼 만한 곳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은 키워드로 검색한 경우보다 실제로 경로를 찾는 길찾기와 전화걸기 기능의 사용횟수가 각각 35배, 8배 높았다. 스마트어라운드는 네이버 그린닷에서만 월 400만명 이상이 즐겨 쓰는 서비스가 됐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반의 장소 추천 기능인 '스마트 어라운드'를 네이버지도 앱에 탑재했다. 사진/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는 월 1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제공된다. 회사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스마트어라운드 맞춤 추천을 통해 새롭게 노출되는 소상공인 매장 수는 하루 약 2만8000개다. 이는 키워드 검색의 20% 규모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그린닷에서 제공되는 스마트어라운드와 동일한 △실시간 주변장소 추천 △오늘의 PICK! △맛집 한줄리뷰 요약 △주변 인기테마 등의 기능을 네이버 지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스마트어라운드에서 사용자 개인에 최적화된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는 기능 외에도, 쇼핑이나 생활혜택과 같은 다양한 편의기능들 역시 연동할 계획이다. 
 
최지훈 네이버 책임리더는 "개인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해 추천해주는 스마트어라운드의 특성상 단순히 주변의 인기 있는 장소보다 작지만 매력적인 상점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AI 기술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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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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