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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 출시…파손보험 상품도 추가
2020-08-03 10:10:40 2020-08-03 10:10:4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애플 프리미엄 패드 교체 프로그램인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고가 패드 파손 보험인 '패드 프리미엄 파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패드 슈퍼체인지는 출고가 120만원 이상 프리미엄 패드를 24개월 사용하고 새로운 기종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패드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장기간 사용한 고객을 위해 36개월 사용 후 최대 30%를 보상받는 옵션도 추가했다. 또한 패드 사용 후 휴대폰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 5G로도 교체할 수 있다. 
 
KT 5G 요금제 '슈퍼플랜 스페셜' 이상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ON 프리미엄'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의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KT는 애플 프리미엄 패드 교체 프로그램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패드 파손 보험 '패드 프리미엄 파손'을 출시했다. 사진/KT
 
KT는 파손 시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는 '패드 프리미엄 파손(월 1800원) 보험'도 출시했다. 기존 패드 파손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는 파손형 보험(월 1600원)에 신규 상품을 추가했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 상무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단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패드 프리미엄 파손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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