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제로 나를 위한 암보험' 눈길

남녀생식기암 보장 확대…최대 100세까지 보장가능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푸본현대생명의 '제로(ZERO) 나를위한 암보험'이 확대한 보장 수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4일 자궁암,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시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제로 나를위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초기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받으면 소액 진단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하면 만기 지급금을 지급한다. 암진단 특약과 납입면제 특약약을 가입하고, 위암, 간암, 폐암 등으로 진단 시에는 추가 진단금이 지급된다.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은 면제된다.   

 

제로 나를위한 암보험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55세까지다. 보장기간은 10년,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이다. 이 상품은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동일 계약자로 '푸본현대생명 제로' 상품을 2건이상 납입하는 경우, 제로 나를위한 암보험의 2회차 월보험료부터 2% 할인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자는 뜻으로 제로 나를위한 암보험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나와 가족을 위한 상품 등 고객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4일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시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제로 나를위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푸본현대생명

  

박한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