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광민, 30년 음악 외길 돌아본다…3년 만에 단독 공연
입력 : 2020-08-07 09:10:14 수정 : 2020-08-07 09:10: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3년 만에 공연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15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광민 30여 년간의 음악 외길을 돌아보는 자리다. 
 
대표곡 ‘지구에서 온 편지’, ‘학교가는 길’, ‘설레임’을 비롯해 계절감에 어울리는 ‘여름비’, ‘레이니 데이(Rainy day)’, ‘날 수만 있다면’, 가장 최근 곡인 ‘유 앤 아이(You&I)’, ‘염원’ 등을 들려준다.
 
팝페라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 함께 연주한다. 대니 구와는 ‘학교가는 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연주하며 손태진과 ‘데니 보이(Danny boy)’,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o)’로 협연한다.
 
김광민은 한국 대중음악계 1세대 유학파 뮤지션으로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재즈, 뉴에이지, 영화음악, 가요 경계를 허문 피아노 거장으로 꼽힌다. 
 
MBC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원곡들에 김광민 특유의 서정성과 낭만, 자유분방함을 더해 다채롭게 변주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광민 ‘썸머 브리즈’. 사진/오드아이앤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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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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