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에 간식 제공…지원 강화 취지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460개 협력사에 간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간식은 롯데제과 제품으로 구성했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협력사 지원 강화 차원에서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회사는 아울러 명절 기간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하도급 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회용 마스크 약 5만5000장과 손소독제 1100개 등 방역 용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협력사에 제공한 간식. 사진/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