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이펙스가 가슴 아픈 눈물로 신보의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했습니다.
이펙스는 지난 30일과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의 첫 번째 ‘눈물’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습니다.
콘셉트 포토 속 이펙스는 여덟 멤버 모두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면을 응시하는 슬픈 얼굴과 촉촉한 눈가에서 아릿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멤버들의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섬세한 표정 연출은 한층 깊이 있는 아련함을 드리우며 완성도 높은 성장통 서사를 예고했습니다.
짙은 무드에서도 저마다의 색깔을 그려내는 이펙스의 8인 8색 비주얼 또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펙스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에너지가 이번 앨범에는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는 전작인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입니다. 솔직해서 더 아름다웠던 첫사랑을 지나 성장통을 마주한 소년들이 어떤 스토리텔링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펙스는 계속해서 다른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는 오는 4월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이펙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