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청와대는 27일 신임 청와대 경호처장에 어청수 국립공원관리
공단 이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청수 신임 경호처장은 1980년 경찰간부후보(2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남ㆍ부산ㆍ경기ㆍ서울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고 경찰청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어청수 처장에 대해 "경호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하고 친화력도 뛰어나다"며 "경호처 수장으로서 조직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ㆍ경찰 등과 업무협조를 원활히 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