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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예비경선 '돈 봉투'의혹..교육문화회관 압수수색
입력 : 2012-01-20 오후 8:11:05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경선장소였던 서울교육문화회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20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양재동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교육문화회관을 압수수색 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동영상을 증거로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예비경선 당시 한 후보측 관계자가 투표 전 회관 2층 행사장 입구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일부 중앙위원들에게 돈을 건넸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검찰은 이 CCTV 동영상 등 압수물을 정밀 분석한 뒤 관련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예비경선에 출마했던 A 후보측이 투표 전 경선 행사장 입구 화장실에서 돈 봉투를 은밀히 건넸다고 주장한 B의원 관계자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A후보측이 경선 당일 전에도 150~300만원의 돈을 뿌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에 출마했던 15명의 후보측은 모두 ‘돈 봉투’ 의혹과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압수한 증거물에서 단서가 나오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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