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부러진 화살' 김명호 전 교수, 현직 대법관 고발
입력 : 2012-02-01 오전 9:05:4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인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씨(55)가 현직 대법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정봉주 민주당 전 의원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형의 확정판결을 내린 이상훈 대법관을 불법감금 혐의로 고발했다.
 
김씨는 고발장에서 "이 대법관이 BBK 관련 허위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을 검찰이 아닌 정 전 의원에게 부담시켜 직권을 남용하는 방법으로 불법감금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이 대법관은 유포된 것이 진실임을 정 전의원이 입증하지 못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논리로 유죄판결을 내려 검찰의 입증책임을 규정한 형사소송규칙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BBK 주가조작사건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돼 지난달 22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최기철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