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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욱환 변호사 '행복을 위한 사법개혁' 펴내
입력 : 2012-12-02 오후 5:30:18
◇오욱환 변호사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오욱환 서울지방변호사회장(52·사법연수원 14기) 사법개혁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제시한 책 <행복을 향한 사법개혁>을 펴냈다.
 
이 책은 오 회장이 지난 2년간 서울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경험한 법조계의 문제점과 대책을 현실적인 면에서 접근을 시도한 책이다.
 
▲국민의 행복 ▲국민의 인권 ▲변호사의 행복 ▲변호사의 화합 ▲변호사의 교육 ▲변호사의 미래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경제민주화', '쌍용차 사태를 통해 바라본 노동자의 인권' 등 거시적인 면부터 '변호사 월회비'문제 등 미시적인 면까지 우리 사회의 법문화적 문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진단과 해법을 제시했다.
 
오 회장은 책에서 "변호사가 권력자에 맞서 국민을 지켜주었을 때,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고, 변호사 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다"며 "변호사의 처한 현실이 어렵더라도 개선하고자 끝없이 노력해 미래를 제시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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