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신은경,김혜리,박상민(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조재현, 신은경, 박상민, 김혜리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 출연한다.
'스캔들'은 건물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자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조재현은 전직 형사이자 하은중(김재원 분)의 아버지 하명근을 연기한다. 하명근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직한 성격의 인물이다.
박상민은 불같은 성격과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재벌 종수 장태하를 연기한다. 이전 '돈의 화신'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그는 이번에도 다시 악역으로 시청자 앞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박상민은 "'돈의 화신' 지세광보다 더 욕먹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장태하의 아내이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변호사 윤화영을, 김혜리는 화려하고 즉흥적인 성격의 80년대 톱 여배우였던 고주란을 맡았다.
'스캔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로망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와 '에덴의 동쪽', '아일랜드' 등을 연출한 김진만 PD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