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19일 방송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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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감상
히어로물을 연상시키는 신화의 오글거리는 연기, '예체능' 멤버들과 신화의 쫄깃한 한판 승부, 앤디의 스트라이크, 새로 영입된 보라의 민낯 등 이날 '예체능'은 볼거리가 풍성했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밟힌 건 멤버들의 땀으로 젖은 셔츠였습니다. 특히 강호동, 알렉스, 최강창민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호동과 알렉스, 최강창민은 '예체능'멤버 서열 경기에서 4~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벌칙으로 포배가(4연속 스트라이크), 알렉스는 1게임 올 커버, 최강창민은 1게임 애버리지 200이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쉽지도 않지만 못넘을 벽도 아닌 미션이었는데요.
7연속 스트라이크도 친 적 있는 강호동은 포배가를 치기 위해 3시간 20분동안 볼링공을 굴렸습니다. 그는 "팔에 마비가 올 것 같다"면서도 이를 악문고 볼링핀을 쓰러뜨렸습니다. 최근 그에게 쏟아지는 위기론을 이겨내듯 강호동은 땀으로 샤워를 하며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의 노력이라면 다시 반등할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고생은 알렉스와 최강창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알렉스는 6시간을 넘게 볼링을 쳤지만 아쉽게 미션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6시간 볼링을 치고 마치 술주정뱅이가 된 듯한 그의 비주얼은 인상적었어요.
또 일본에서 이틀에 걸쳐 미션을 수행한 최강창민은 203점이라는 평균점수를 내면서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아이돌 답지 않게 면도도 안하고 지저분한 모습으로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은 이들이 진정 땀으로 실력을 쌓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셔츠를 땀으로 적시며 기본기를 쌓은 '예체능' 팀이 다음주에는 대전의 한 동호회팀과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땀으로 결실을 맺는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 하이라이트
▲신화의 볼링 안무('예체능' 팀에 패배했을시 가요프로그램에서 보이겠다고 다짐한 신화의 볼링 안무는 생각보다 수준이 높아 관심을 끌었음)
▲앤디와 이병진의 마지막 승부(앤디의 더블스트라이크가 경기를 좌우했으나, 끝까지 승부를 모르게 진행됨. 쫄깃함을 전해줌)
▲'예체능' 팀의 신화 11집 길거리 홍보 장면(신화에게 패배한 '예체능' 팀이 신화를 홍보하고 나섰는데, 제3자가 봐도 창피해 보였음)
- '핫'드립
▲"대선배인데 가르칠 것 투성이더라고요"(최강창민이 신혜성에게 볼링을 가르쳐줬다면서 던진 말)
▲"정말 흥미진진한 승부였습니다"(볼링 초보 김동완이 강호동에게 완패를 당한 뒤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