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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김재원, "연기에 대한 무게감 생길 것 같다"
입력 : 2013-06-26 오후 4:04:20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김재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재원은 26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굉장히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결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충격적이고 부도덕한"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수줍게 웃었다.
 
다시 자세를 가다듬은 김재원은 "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가 가깝게 다가올 줄 상상을 못했는데 좋은 인연과 함께 가족을 만들어갈 생각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 축복 속에서 결혼하게 돼 기쁘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완장을 찼을 때 책임감이 달라지듯 그 책임감으로 인해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무게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며 "'스캔들'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와 집필을 맡은 배유미 작가께 물의를 일으켜 고개 숙여 사죄말씀 드린다"고 웃어보였다.
 
김재원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원의 예비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당시 김재원은 결혼 소식을 자신의 팬 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건물 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납치해,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복수와 그 이후의 삶, 상처와 극복, 가족애를 담는다.
 
조재현, 박상민, 신은경, 김혜리, 김재원, 조윤희, 기태영, 김규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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