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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의 본고장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 새해 한국 찾는다
입력 : 2013-12-10 오후 2:00:00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 (사진제공=아르떼)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왈츠의 본고장 빈을 대표하는 빈 국립 폭스오퍼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ArteTV는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가 내년 1월 11일(토) 저녁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주)아르떼와 ArteTV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발레 팀이 어우러져 웅장하고 화려한 비엔나 사운드의 진수와 왈츠 및 오페레타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는 19세기 말인 1898년 건립된 세계 최고의 오페레타 극장 '빈 국립 폭스오퍼'의 상주 오케스트라다. 이 극장의 전 공연 연주를 책임지는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슈트라우스, 모차르트, 바그너 등의 오페라와 오페라타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고 있으며, 음반활동과 해외투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1990년부터 이들을 신년음악회 연주회에 초청해왔으며, 일본 최고의 공연장인 도쿄 산토리홀에서 10년 연속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 왈츠를 비롯, 장대한 서곡과 오페라 아리아, 발레곡 등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폰키엘리, 레하르 등의 작품과 함께 현재 비엔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 칼만, 스톨츠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 칼만의 오페레타 '서커스의 여왕' 중 '두 초롱초롱한 눈망울',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슈트라우스의 '술, 여인 그리고 노래, 왈츠',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No.24' 등 14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는 지난해부터 한국인 최초로 비엔나 국립 오케스트라에서 유일하게 바이올린 종신 수석직을 맡고 있는 유희승(35)씨도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예술의 전당 SAC Ticket(02-580-1300),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2128-3336).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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