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에어부산은 기내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2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7월 말 도입 예정인 A321-200 항공기 1대의 도입 계획에 맞춘 것으로 신입 캐빈승무원들은 입사 후 8주간의 직무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지난 1월까지 진행했던 '2014년 상반기 1차 캐빈승무원 채용'에는 4900명의 지원자가 몰려 223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 인사담당자는 "캐빈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1순위로 요구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