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베로가 2일 열린 창사 11주년 기념식에서 ‘티맥스데이터(TmaxData)’로 사명을 변경했다.
티맥스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관계사이자 총판사인 티맥스소프트와 연계된 기술 브랜드 구축 및 사업 효율화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의지도 적극적으로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사명과 제품명으로 사용해오던 ‘티베로(Tibero)'는 제품명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수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티맥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외산 기업들과의 경쟁에 전면적으로 나서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외산 제품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토종 SW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베로는 2일 (주)티맥스데이터로 사명을 변경하는 사명변경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티맥스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