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사진제공=비밀결사단)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지난 2009년 KBS2 <한성별곡-正>과 지난 2010년 <추노>에 연달아 출연하며 곽정환 PD의 뮤즈 배우 김하은이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고 재도약의 기지개를 폈다.
연예기획사 비밀결사단의 윤상중 대표는 11일 "일주일 전 김하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성별곡-正>, <추노>을 비롯해 MBC <무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사극 위주의 작품에 주로 출연한 김하은은 낭랑한 목소리와 안정된 발성,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한성별곡-正>을 통해 양반집 규수에서 관비가 된 한을 품고 정조(안내상 분)을 독살하려는 이나영 역으로 감정의 폭이 큰 연기를 보인 김하은은 <추노>의 천방지축 광대 설화 역을 통해서는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숙종(유아인 분)의 세자빈 인경왕후를 맡아 끝내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절절히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1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윤 대표는 이런 김하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청아한 모습과 깊이있는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배우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은 역시 새 소속사를 맞은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김하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만남의 설렘이 드디어 시작되네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곧 인사드릴께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하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비밀결사단의 소속배우에는 MBC <오로라 공주>의 타이틀롤로 출연한 전소민과 신예 정소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