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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올해는 시장 선도 원년, 진전 이룰 것"
입력 : 2015-01-02 오후 3:12:08
◇김대훈 사장이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2015년 시무식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선도 사업 육성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LG CNS는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대훈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선도 원년을 선언하는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대훈 LG CNS 사장은 임직원에게 2015년을 '시장 선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은 시장 선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한 해"라고 정의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그는 "2015년도 국내 사업 환경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고 세계 경제의 저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 선도 사업 육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책임 적극 실천 등 네 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LG CNS는 2014년 중국 ATM사업, 그리스 아테네 대중교통 요금징수 사업, 폴란드 스마트 그리드 사업 수주 등으로 성장사업 및 해외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자체 솔루션 기반 모바일 결제 사업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성과도 창출했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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