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052190)는 신규사업 및 사업확장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박정필 전무(COO)를 영입했다. 현재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IP 및 제품 소싱, 스튜디오 인수 및 제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제공=소프트맥스)
소프트맥스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으로 준비중인 모바일게임 '트레인크래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에 이어, 이번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퍼블리셔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소프트맥스 이사(CFO)는 "창립이래 20년간 개발사로서 사업을 전개했다면, 이제는 퍼블리셔로의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당 자금을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석 기자(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