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LG전자가 평판TV 시장 1위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사장ㆍ사진)은 독일 베를린 ‘IFA 2009’ 전시회에서 “내년 세계시장에서 2500만대의 LCD TV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을 약 17%로 높이고 1위 경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판매 예상치인 1700만대에서 47% 이상 늘어난 것이다.
LG전자는 TV 화면과 테두리의 경계선을 없앤 '보더리스' TV를 이달부터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LED LCD TV는 내년에 700만대로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신익 사장은 "내년 LCD TV 시장은 올해보다 약 17% 증가한 1억490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얇으면서도 최고의 화질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풀 LED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고객군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화면 크기와 기술 방식에서 풀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PDP TV도 수익성이 높은 제품과 시장 위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판매량을 400만대로 확대한다.
오디오ㆍ비디오(AV) 사업 분야에서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블루레이 홈씨어터 분야에서 ▲유튜브, 시네마나우 등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무선의 홈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블루레이 신제품 시리즈를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내년 오디오ㆍ홈씨어터 시장 세계 1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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