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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상승 추세 9월에도 지속
"10월까지는 상승세 계속될 것"
입력 : 2009-09-08 오후 3:03:5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D램 반도체의 가격 상승세가 이달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8일 반도체 국제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9월 전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PC업체 등 대형고객에 공급하는 가격)은 ▲DDR3 1Gb 1.66달러 ▲DDR2 1Gb 1.5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보름전인 8월 후반기에 비해 DDR3는 6.4%, DDR2는 8.5%가 오른 것이다.
 
3분기가 시작되던 7월 전반기(DDR3 1.31달러, DDR2 1.16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26.7%와 31.9% 급등한 것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윈도7 출시를 앞둔 PC업체들이 D램 수요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10월 중추절 연휴를 겨냥해 수요강세가 나타나고, 노트북 PC를 중심으로 PC 수요도 예상보다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가격 상승추세는 10월말까지 이어진 뒤 11월부터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11월 이후 가격 하락이 나타나겠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 업체들의 이익증가 추세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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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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