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삼성SDI, 전기자동차 2차전지 공장 기공식
입력 : 2009-09-10 오후 2:36:01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SDI는 10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삼성SDI 사업장에서 독일 보쉬와의 합작 자회사인 SB리모티브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양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삼성SDI 김순택 사장, SB리모티브 박영우 대표와 한승수 국무총리, 박맹우 울산시장, 보쉬의 볼프-헤닝 샤이더 사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에서는 오는 2011년부터 하이브리드자동차(HEV)와 전기자동차(EV)용 전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SB리모티브는 2015년 전 세계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우 SB리모티브 대표는 "오늘 기공식을 기점으로 SB리모티브는 이 곳 울산사업장에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효율의 양산 기술 확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용 전지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기공식에서 울산사업장을 세계적인 그린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키운다는 '차세대 에너지 클러스터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울산사업장은 전기자동차용 전지 뿐만 아니라 향후 소형 2차전지, 대용량 스토리지, 연료전지 사업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오늘 이 곳 울산사업장을 삼성SDI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제 2거점으로 선언하고 회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국가의 녹색성장 정책에 선도적으로 동참함과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그린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정협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