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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내년 한국 3.9%성장, 1인당 GDP 2만달러 복귀"
삼성 사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전망
입력 : 2009-09-16 오전 11:18:35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한국경제가 3.9% 성장하고 1인당 GDP도 2만달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은 16일 서초동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협의회 회의에서 '2010년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출(12.2%)과 수입(17.8%)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문도 3% 중반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투자유입, 달러약세 등으로 1130원대에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기영 소장은 "금융위기 1년을 돌이켜볼때 한국경제는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예측했다.
 
한국경제가 선전한 요인으로는 ▲정부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위기대응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회복 ▲기업들의 위기탈출 노력으로 인한 실적 호전 등을 들었다.
 
내년 세계경제는 2.3%의 완만한 성장을 하는 가운데 미국과 EU는 1% 전후의 저성장을, 신흥국은 5%대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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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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