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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뇌신경 질환 심포지엄 성료
입력 : 2016-10-07 오후 5:04:03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6일 의과대학 제1의학관 4강의실에서 '융합뇌신경연구센터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편성범 융합뇌신경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이상헌 연구부원장, 박건우 노인건강연구소장, 김병조 신경과 교수 등 관련 의료진이 다수 참석했다. 
  
강연자는 각 분야에서의 뇌신경과학적 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연구 방향과 임상에 적용될 수 있는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전문의들은 함께 토의하면서 서로 정보를 얻고 최신지견을 나누며 긴밀한 교류를 펼쳤다.
 
편성범 융합뇌신경연구센터장은 "융합뇌신경연구센터는 순수 연구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중심병원 1호 연구센터"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연구 뿐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임상에 적용되고 더 나아가 의학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센터가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고려대 안암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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