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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가입시 비교사이트 활용하면 이득
입력 : 2016-12-08 오전 12: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기가인터넷 출시와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SK브로드밴드와 올레KT, LG유플러스 등 인터넷가입 통신사들의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임모씨(32)는 사용해온 인터넷이 만기가되어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개통' 등을 검색하며 가입업체를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인터넷 가입 비교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인터넷을 설치 했다. 
 
임씨는 "상담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결합상품에 대한 정보를 친절히 소개받았다"며 "부담스럽게 느껴져던 통신비를 매달 만원 가까이 할인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통신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왜 이제까지 결합상품에 대해 몰랐는지 너무 아쉽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정보 알리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입자 대부분은 인터넷 뿐만 아니라 휴대폰이나 IPTV, 인터넷전화의 비용까지 지출하다보니 통신비용 금액이 부담스럽다고 느낀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설치나 가입신청시 복잡한 상품들 중에서 어떤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 선택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인터넷가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공식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더드림넷 관계자는 "소비자가 우선 꼼꼼하게 SK브로드밴드, 올레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의 다양한 인터넷가입 결합상품을 비교해야 하고 인터넷가입 사은품 지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며 "인터넷가입 상품에 따라 매월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상품이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가입 결합상품을 살펴보면 KT의 '올라잇'상품은 KT모바일 이용자 3명이 결합하면 인터넷비용이 무료이며 SK브로드밴드에는 가족 3명이 모이면 인터넷요금이 무료가 되는 'SK온가족'무료상품이 있다. 또 LG유플러스에는 무료는 아니지만 최대 1만1000원까지 할인되는 '한방에요, 한방에홈'상품 등이 있다.
 
초고속 인터넷가입 문의는 더드림넷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상담이 가능하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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