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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지프캠프2017'참가자 모집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4일 접수 시작
입력 : 2017-04-03 오전 10:58:30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4월4일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의 4x4 시스템을 상징하는 날로, 신청은 지프 캠프 2017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FCA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프를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지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며 "특히얼리 버드 신청자에게는 참가비를 대폭 할인해주고 캠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우선 신청 기회와 웰컴패키지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프 캠프 2017은 기존 2일이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100여개팀 수준의 참가자 규모도 1000여개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4x4 성능과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자연 속의 도전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국내에서 13회째 열리는 지프 캠프는 오는 6월3~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CA는 지프 캠프 2017 사전 행사로 지프의 도전 정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 선발대’를 모집한다. 팀당 지프 4대, 3개 팀으로 구성될 선발대는 4~5월 중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 현장 답사와 서바이벌 미션, 오지 캠핑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자연과 모험을 즐기게 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는 예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 규모도 1000여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역대 최대의 지프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프 캠프는 자연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도전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며 “지프의 4x4 시스템을 상징하는 4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와 지프 캠프 201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FCA가 오는 4일부터 국내 최대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캠프2017'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지프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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