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IR협의회는 16일 제5대 회장으로 김원대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8월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이후 청산결제실 부장과 신사업총괄팀 부장을 거쳐 파생상품시장본부장과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영국의 파생상품 전문지 FOW가 선정한 ‘최근 30년간 세계 파생상품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