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은 22일 기업고객을 위한 ‘동반성공카드 및 동반성장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공카드’는 ▲전 주유소 리터당 100원 할인(월 3회)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0.2% ▲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의 0.4% 포인트 적립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성장카드’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할부수수료 마지막 회차 면제 ▲연회비 면제 등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기업고객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이 가장 원하는 혜택을 담은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IBK기업카드 혜택더하기’ 서비스도 출시했다. 기업카드를 보유한 기업은 사업장 보안서비스 월정료 3개월 무료와 해외부가세 환급 서비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니즈를 반영한 혜택과 서비스로 카드사업 부문에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