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LCD 패널호조 지속..LED 성장도 본격화
입력 : 2010-03-05 오후 12:54:57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CD 패널 시장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LED LCD 패널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중국 춘절 기간동안 LCD T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에는 못미치지만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갑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3월 전반기 LCD 패널가격은 보름 전에 비해 1~2달러 가량 상승하면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세는 LCD 모니터에서 두드러졌습니다.
 
20인치 와이드 모니터 패널 가격이 82달러에서 84달러로 오르는 등 대부분의 제품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패널 가격 상승은 1분기 수요가 약세를 보이는 예년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중국이 LCD TV의 새로운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행사가 연달아 있어 산업 사이클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C 시장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IT용 패널 공급에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패널가격 강세와 업체들의 공급물량 증가가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업계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패널 시장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LED TV시장의 급성장입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올해 LED TV 시장규모가 지난해의 10배 가까운 3200만대로, 전체 LCD TV 시장의 2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올해 40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년전 4배까지 차이가 났던 일반 LCD 패널과 LED LCD 패널의 가격 격차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반 LCD 패널에서 LED LCD 패널로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때문에 향후 LCD 패널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더라도 LED LCD 패널판매는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토마토 Media 기자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정협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