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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 국제금융포럼 컨퍼런스 기조발표
"금융산업 더욱 고도화되고 맞춤화될 것"
입력 : 2018-04-26 오후 2:21:5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2018년 국제금융포럼 컨퍼런스'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날 이병래 사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기술이 금융산업과 더욱 긴밀하게 결합해 금융산업은 더욱 고도화되고 맞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발표에 이어 ‘부산금융중심지 미래전략’, ‘금융과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과 부산금융중심지 육성관련 이슈에 대한 점검이 있었으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변화를 적극 수용해 자본시장 인프라를 선진화하는 한편, 부산시·지역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지원을 통해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국제금융포럼 컨퍼런스'에는 사단법인 국제금융포럼과 부산상공회의소 등의 주관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 강당에서 개최됐다. 주요 금융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등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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