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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엠, 자율주행 전문연구기업 SML과 업무협약
입력 : 2018-06-04 오후 4:07:0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에스모(073070)의 자회사인 자율주행 전문 플랫폼 기업 엔디엠(NDM)이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가 이끄는 전문연구기업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ML’은 도심에 특화된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목표로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선행 연구하고 있으며,전기자동차-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다가올 자동차, 교통,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자동차-ICT 연계 기술 연구를 고도화 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관련 기술을 대거 확보한 엔디엠과 국내 자율주행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SML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엔디엠 관계지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더 끌어올 릴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출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적 인프라와 기술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해 가까운 시일 내에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디엠은 지난 4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내 자율주행 기술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자율주행 전문연구기업 SML과 미시간주립대 자율주행 연구팀 캔버스(CANVAS)팀이 각 기관의 차량을 사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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